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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전기 인터뷰 기사- 영업 팀장 인터뷰

  • 작성일
    2022-03-17
  • 조회수
    603

[IMAC 2012 인터뷰] 황해전기, "끊임없는 R&D 투자가 자사 성공비결"

송민경 2012-11-02 싸이월드 공감메일보내기인쇄하기


황해전기(www.hhblower.co.kr)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2)'에 참가해 국내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링 브로워를 선보였다.
IMAC 2012 미디어파트너 에이빙 뉴스는 황해전기 최일문 팀장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과 회사의 경쟁력, 장기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황해전기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달라.
1989년 AG BRAKE MOTOR 생산을 시작으로 설립된 황해전기는 독자적인 기술로 링브로워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현재 국내 시장의 52%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Q.회사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어떤 비결이 있는가?
황해는 R&D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국내 유수의 유공압 및 기계관련 기관 및 인재들과 협력해 끊임 없는 제품의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등을 연구하며 양산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링브로워업계에서는 흔치 낳는 최고의 시험장비를 도입해 정확한 성능을 측정, 소비자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자사의 성장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Q. R&D 이외에도 동종업계와 차별화되는 전략은?
국내 경쟁업체는 3개사 정도로 파악되며 이들 업체의 생산현장이나 시험장비 및 R&D 시스템은 아직 당사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황해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충분한 재고 보유로 빠른 납기, 빠른 A/S,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주문형 제품 생산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또한 해외로는 지멘스, 후지 등 세계 굴지의 경쟁사가 있다. 그러나 높은 가격대와 긴 납기, A/S 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자사는 동일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빠른 납기와 주문형 생산 등이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Q. IMAC 2012에서 선보인 주요 제품은 무엇인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소형 링 브로워(MINI RING BLOWER)'는 IMDS(Integrated Motor Driver Syste)'를 적용해 어부에 의한 최적화된 속도의 가변을 통해 임펠러의 회전 수를 조정하고, 그에 따른 풍량과 풍압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이전 제품 대비 개선된 고효율 BLDC 모터와 CFD 적용 정밀설계 임펠러를 적용했다.
또한 25% 이상의 높은 제동토크와 기동력, 뛰어난 위치제어가 특징인 AG BRAKE MOTOR와 링 브로워, 소형고속브로워 등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는 브로워 제품을 선보였다.
Q. 초창기 산업은 현재 산업과 비교했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가? 또한 현재 시장은 어떠하며, 향후 전망은?
초창기 국내 링브로워 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터라 개발 후 품질만 인정받으면 수요가 공급에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시장이 넓고, 생산원가도 지금보다 낮아 오로지 좋은 제품만 열심히 생산하면 됐다.
그러나 황해가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많은 경쟁업체가 생겨났고 여러 가지 국내 여건으로 생산원가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인상돼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크다.
앞으로는 품질은 기본이고 산업계에서도 질 좋은 서비스가 필요하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영업활동과 끊임없이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에 주력할 것이다. 또한 친환경/고효율이 미래 시장의 관건이다. 그에 따라 황해는 업계 최초로 전 제품의 3상유도 전동기의 최저소비효율제 인증을 받아놓은 상태다.
Q. 회사의 향후 계획과 장기 목표는 무엇인가?
황해전기는 국내외 전시회 및 각종 학회, 포럼 등에 참가해 기업 이미지와 품질을 동일시시켜, 해외 고객을 비롯해 관공서, 대기업 등과 신뢰를 쌓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 대리점 영업 직원들을 위한 탄탄한 기술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인재로 성장, 그들이 황해의 홍보 마케터가 돼 필드에서 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장기 목표는 품질력 1위를 자랑하는 지멘스를 뛰어넘는 품질향상을 이루는 것과 더불어 링브로워 외에도 현재 개발 완료된 차세대 제품을 해외에도 많이 출시하는 브로워 업계 빅3 진입이다.



한편,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IMAC 2012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 전문전시회로, 올해는 지식경제부 주최의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GP KOREA)', '소재부품 기술상 포상', '글로벌소재부품 기술포럼' 등이 동시 진행되며 '2012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으로 통합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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